고준희, 여성복부터 아웃도어까지…영역 넘나드는 패션 감각

입력 2015-11-04 0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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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에서 남다른 패션스타일로 매회 신드롬을 일으키는 배우 고준희가 최근 겨울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고준희는 드라마에서 호텔리어 '민하리' 역을 맡아 다채로운 패션 아이템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선도하며 패셔니스타의 진면목을 보여주고 있다.

최근 공개한 패션 화보에서는 고급스럽고 섬세한 여성복부터 스포티한 아웃도어까지 상반된 매력을 발산했다.

‘샤트렌’ 화보속 고준희는 고급스럽고 도회적인 이미지를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모던 프렌치(Modern French) 감성’을 나타낸 것으로, 그녀만의 고혹적인 눈빛과 감각적인 포즈가 눈길을 끈다.

‘와일드로즈’ 화보는 고준희의 균형 잡힌 몸매와 건강미를 통해 활동성과 스타일이 돋보이는 스포티즘을 표현했다. 특유의 바비인형 같은 몸매와 감각적인 포즈로 스타일리쉬한 여성 아웃도어라는 브랜드 컨셉을 충실히 보여줬다는 후문이다.

샤트렌 관계자는 “고준희가 여성복, 아웃도어 등 패션의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팔색조 매력을 뽐낸 만큼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시켰다”며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통해 많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로 더욱 거듭나 브랜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인기리에 방송중인 '그녀는 예뻤다는' 4일 밤 10시 14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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