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UP10TION), 입체 퍼포먼스로 박력 넘치는 무대 ‘눈길’

입력 2015-11-04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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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보이그룹 업텐션(UP10TION 진후, 쿤, 고결, 웨이, 비토, 우신, 선율, 규진, 환희, 샤오)이 ‘더 쇼’ 에서 남다른 교복 핏으로 카리스마 있게 등장했다.

오늘 3일 10인조 신예그룹 업텐션이 SBS MTV ‘더쇼 2015 아시아 문화 축제 드림 콘서트’ 특집 방송에서 타이틀곡 ‘위험해(SO, DANGEROUS)’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업텐션은 네이비색에 골드 라인이 포인트로 들어간 교복 의상을 입고 절도 있는 '위험해' 입체 안무로 관객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업텐션은 다이나믹한 입체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가득한 눈빛으로 미소년들의 남자다운 모습을 표출했다.

데뷔곡 '위험해'는 강렬한 사운드와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틱한 곡의 전개가 매력적인 팝 댄스곡이다. 엑소(EXO) ‘으르렁’ 등을 만든 작곡가 신혁의 프로듀싱으로 탄생한 ‘위험해’는 좋아하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 맹수 같이 변한 남자가 여자를 둘러싼 위험한 존재들에게 강하게 경고하는 메세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무대 위에서 치명적인 매력을 자랑하고 있는 ‘위험한 신인’ 업텐션은 데뷔 앨범 ‘一級秘密’ (일급비밀)의 타이틀곡 ‘위험해’ 로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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