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더스’ 김동욱 ”‘복면가왕’ 이후 노래 요청 많아…부담 된다”

입력 2015-11-04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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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더스’ 김동욱 ”‘복면가왕’ 이후 노래 요청 많아…부담 된다”

배우 김동욱이 MBC '복면가왕' 출연 후 주변의 반응을 전했다.

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씨네큐브 1관에서는 김동욱, 이청아, 최여진, 윤종훈, 최민 등 주요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제작 발표회가 진행됐다.

김동욱은 이날 드라마 OST 녹음을 하게 된 사실을 밝히면서 "'복면가왕'에 나간 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이번 녹음이) 솔직히 부담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 프로그램에 나간 후 어딜 가도 나에게 노래를 불러달라고 한다. 요새는 그런 자리를 피하고 있다. 다니던 샵도 바꿔야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 첫방송을 앞둔 케이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드라마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이 그리는 현실공감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8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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