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겨운이 개그맨 김영철을 병문안했다.
김영철은 4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정겨운 병문안. 서로 품앗이 병문안. 이규좌(이규환) 없이 정겨운. 걱정들 많이 하셨죠?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힘 빨리 낼게요”라며 “손가락 아파서 많이 못 써요”라고 적었다.
이어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정겨운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정겨운의 부상 당시 김영철이 병문안했던 것처럼 이번에는 반대로 정겨운이 김영철을 찾은 것. 또 이규환이 자리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김영철은 드러냈다.
한편 김영철은 최근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해병대 특집 촬영 도중 교통사고를 당해 해당 특집에서 잠정 하차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김영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