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측 “묻지마 찌라시 보도…법적조치할 것” [공식입장 전문]

입력 2015-11-04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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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측이 추측성 보도에 대한 법적 조치 대응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금일 뉴시스에서 보도된 '영화 배우 이정재, 연말에 결혼한다고?' 기사는 기사 클릭수를 목적으로 한 낚시성 기사로 기사 제목과 내용은 다르며 취재 내용의 근거는 다름 아닌 묻지마식 찌라시였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이렇듯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는 묻지마식 허위 루머를 근거로 한 낚시성 기사 게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소속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법적조치로 대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정재 결혼 추측보도에 대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이정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뉴시스에서 보도된 [영화 배우 이정재, 연말에 결혼한다고?]의 기사는 기사 클릭수를 목적으로 한 낚시성 기사로
기사 제목과 내용은 다르며 취재 내용의 근거는 다름 아닌 묻지마식 찌라시 였습니다.

당사는 이렇듯 취재의 근거나 사실 진위 여부와 상관없는 묻지마식 허위 루머를 근거로 한 낚시성 기사 게재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향후 관련하여 소속 배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허위 보도와 추측성 기사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법적조치로 대응 할 것입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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