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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5일 48회에 등장한 깡통찌개 시식회를 나온 해방촌 식구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정례(김예령), 경자(김희원), 봉희(고원희)는 다양한 포즈로 코믹하게 카메라를 본다. 이들 사이에서 장난스런 표정으로 웃고 있는 춘식(박선우)의 모습이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고원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평일 오전 9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스타페이지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