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마일영 등 코치 4명 영입

입력 2015-11-05 10: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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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마일영 등 코치 4명을 영입하며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 이글스는 5일 미야모토 요시노부 코치, 오키 야스시 코치, 바바 토시후미 코치, 마일영 코치 등 코치 4명을 영입했다.

먼저 미야모토 요시노부 코치는 1975년 일본 니혼햄파이터스에 입단하여 7년간 선수 생활을 한 후 스카우트와 투수코치로써 경험을 쌓았고 2015년 넥센히어로즈에서 육성군 총괄 투수코치로 활약했다.


오키 야스시 코치는 1986년 일본 니혼햄 파이터스에 입단하여 5년간 선수 생활을 하였으며 일본 독립리그 만다리 파이러츠감독을 거쳐 2012년부터 4년간 고양원더스와 kt 위즈에서 배터리코치로 활동했다.


바바 토시후미 코치는 1989년 일본 다이에호크스에 입단하여 1993년 오릭스로 트레이드 된 후 1995년과 1996년 2년 연속 퍼시픽리그 3루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으며 2001년부터는 오릭스, 야쿠르트, 요코하마 등에서 수비주루코치로 활약했다.


새롭게 코치 생활을 시작하는 마일영 코치는 2000년 현대유니콘스에 입단하여 2010년 한화이글스로 이적하여 6년간 주축 투수로 활약했다.

한편, 이번에 영입된 코치 보직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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