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2015 WBSC 프리미어12 대한민국 대표팀이 6일 오전 10시 5분(KE765) 인천공항에서 일본 삿포로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7일(토) 오후 1시 닛폰햄 파이터스 실내연습장에서 훈련을 시작으로 대회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삿포로 로이톤 호텔에서 열리는 감독 회의에 이어 4시30분 감독 기자회견을 가진 뒤 김인식 감독과 대표 선수 1명(미정)은 오후 7시30분 WBSC에서 주최하는 웰컴 리셉션(삿포로 프린스 호텔)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8일(일) 오후 7시 삿포로돔에서 일본과 2015 WBSC 프리미어12 공식 개막전을 치른 뒤 9일(월) 오후 3시 20분 BR115편으로 예선 라운드가 열리는 대만 타이페이(타오위앤 공항 19:00 도착, 현지시간)로 이동한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