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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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니퍼트, 한국인 여자친구와 재혼…웨딩촬영 장면 포착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34)의 재혼 소식이 알려졌다.

6일 한 매체는 니퍼트와 한국인 여자친구의 웨딩사진 촬영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니퍼트의 예비 신부는 또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개성미인이며 니퍼트처럼 큰 키의 소유자라고 전해졌다.

앞서 니퍼트는 2014년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혼 후 지금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니퍼트는 개인사로 팀에 피해를 줄 수 없다는 판단에 시즌 동안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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