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퍼트, 한국인 예비 신부와 웨딩 촬영…귀화 여부에 ‘관심’

입력 2015-11-06 16: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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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한국인 예비 신부와 웨딩 촬영…귀화 여부에 ‘관심’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투수 더스틴 니퍼트(34)의 재혼 소식이 알려졌다.

니퍼트는 2014년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이혼 후 지금의 한국인 여자친구를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인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니퍼트의 귀화 여부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일반 귀화 요건은 ‘5년간 국내 거주’로 되어 있어 2011년부터 두산에서 뛰고 있는 니퍼트는 이 조건을 충족한다.

만약 니퍼트가 귀화하면 소속 구단 두산에도 도움이 된다. 귀화한 선수는 외국인 선수 쿼터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두산은 외국인 선수를 한명 더 뽑을 수 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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