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2’ 모든 촬영 종료…방송만 남았다 [공식입장]

입력 2015-11-06 21: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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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어촌편2’ 모든 촬영 종료…방송만 남았다 [공식입장]

tvN ‘삼시세끼 어촌편2’의 모든 촬영 일정이 종료됐다.

tvN 측은 6일 오후 동아닷컴에 “‘삼시세끼 어촌편2’의 만재도 촬영 일정도 모두 마무리됐다. 이제 방송 일정에 따른 편집 작업이 남았을 뿐”이라고 말했다.

앞서 2일 ‘삼시세끼 어촌편2’ 제작진과 출연진 마지막 촬영을 위해 전남 신안군 만재도로 떠났다. 애초 이번 촬영은 게스트 없이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으나, 3일 배우 윤계상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삼시세끼 어촌편2’는 지난달 9일 첫 선을 보인 이후 연일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첫 게스트로 박형식이 드라마 촬영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손호준의 공백을 채웠다. 또 손호준과 함께 만재도에 입성한 이진욱이 정선편의 ‘옥빙구’ 옥택연 못지않은 ‘욱빙구’의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이번 마지막 촬영에 합류한 윤계상이 또다시 ‘윤빙구’의 매력을 발산하며 ‘삼시세끼 어촌편2’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시즌은 내달 종영된다.

한편 ‘삼시세끼’를 종영 이후 나영석 PD는 다시 ‘꽃보다’ 시리즈인 ‘꽃보다 청춘’(이하 꽃청춘) 제작에 나선다. 이번 ‘꽃청춘’에는 30대 남성들의 여행이 구상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삼시세끼 어촌편2’ 방송 일정 등이 남아 있어 구체적인 계획은 추후 공지한다는 방침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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