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이재준,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활력소 역할 ‘톡톡’

입력 2015-11-09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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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준의 촬영장에서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KBS1TV ‘우리집 꿀단지’로 첫 지상파 주연에 도전한 이재준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유학생에서 잔고 0원의 청춘으로 쫓기듯 세상에 내몰리게 된 강마루 역에 자연스레 녹아 든 모습이다.

공개 된 사진은 지난 10월 중순 진행된 ‘우리집 꿀단지’ 타이틀 촬영 비하인드 컷으로 훈훈한 매력 발산하는 이재준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이재준은 연신 천진난만한 미소와 애교 섞인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게 만든다. 이와 반대로 통장잔고 0원이라는 글이 적힌 종이를 보는 이재준은 얼굴 가득 근심 어린 표정을 지으며 급 변하는 상황 속에 놓인 강마루의 심정을 표현해냈다.

특히 이재준은 첫 지상파 주연이라는 부담과 긴장감 속에서도 늘 밝은 모습으로 촬영장의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엄마의 사고사로 하루 아침에 빈털터리가 된 채 거리로 쫓겨나고만 강마루가 난생처음 경험하게 되는 세상의 냉대 속에서 앞으로 닥칠 고난과 역경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리집 꿀단지'는 학자금 대출과 최저시급 알바 끝에 사회에 떠밀리듯 나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월~금 저녁 8시 2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 매니지먼트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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