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은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 15회에서 송파 마방 신임 쇠살쭈로서 마방을 살리기 위한 체력 단련에 돌입한다.
공개된 사진에서 장혁은 극 중 송파 마방 살리기에 온 몸을 내던진만큼 나무와 밧줄을 이용해 자체 제작한 운동 기구를 사용하며 체력을 기르고 있다. 정태우와 이달형의 호들갑스런 환호성에도 장혁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이를 악물고는 의지를 불태운다.
특히 장혁은 이 장면을 통해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동을 해왔다. 우람한 어깨와 완벽한 초콜릿 복근을 통해 남성미를 보여준다. 절권도와 복싱 등 못하는 운동이 없다는 장혁의 노력이 빛을 내는 순간이다.
제작진은 “장혁은 거친 상남자 매력을 가지고 있는 천봉삼 역할을 위해 정말 하루도 빼놓지 않고 운동을 해가며 몸을 만들고 있다”며 “촬영을 진행하면 할수록 천봉삼 역할은 장혁 이외엔 그 누구도 할 수 없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24시간 내내 천봉삼 캐릭터에 올인하고 있는 장혁의 고군분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장사의 神-객주 2015’ 14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SM C&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