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거미 추정 코스모스, 4연승…‘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넘어설까?

입력 2015-11-09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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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거미 추정 코스모스, 4연승…‘클레오파트라’ 김연우 넘어설까?

‘복면가왕’에 출연한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이하 코스모스)가 4연승을 차지해 가왕의 자리를 지켰다.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맞서 16대 가왕에 도전하는 도전자 ‘자나 깨나 안전제일’, ‘자유로 여신상’, ‘신선약초 은행잎’, ‘상감마마 납시오’가 출연했다.

이날 ‘코스모스’는 16대 가왕 도전자 ‘상감마마 납시오’에 대항해 박정현의 ‘몽중인’을 불렀다.

‘코스모스’의 무대에 김구라는 “하나의 빈틈도 없는 완벽한 무대였다”고 극찬하는가 하면 작곡가 김형석은 “코스모스는 고난도의 노래를 선곡했다. 노래를 들으면서 가왕은 가왕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칭찬했다.

결과는 코스모스의 승리로 그가 4연승을 기록하게 됐다. 4연승의 기록은 앞서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김연우 이후 처음이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눈길을 끄는 제스처로 ‘코스모스’의 정체가 가수 거미로 좁혀진 가운데 과연 ‘코스모스’가 가왕 김연우의 기록을 깰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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