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신동엽이 나와 연애위해 위장 결혼?” 분노 폭발

입력 2015-11-10 10:0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방송인 홍석천이 일명 증권가 찌라시에 분노했다.

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MC들과 출연자들은 ‘송혜교는 스캔들의 여왕이다?’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누다 찌라시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신현준은 “이 풍문에 대해 들어본 적 있냐”고 물었고 이희진은 “증권가 찌라시를 받아보는데 송혜교가 항상 누굴 만난다는 소문이 있다”고 답했다.

홍석천은 “증권가 찌라시는 누가 만드는 지 모르겠지만 정말 말이 안되는 게 너무 많다”고 말했다. 이희진은 “홍석천이 유아인을 좋아한다는 게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현빈을 예전부터 많이 좋아했다고 하더라”고 홍석천에 대한 찌라시 내용을 언급했다.

이에 홍석천은 분노하며 머리까지 빨개져서 “당사자인 나같은 사람은 황당하다. 심지어 내가 신동엽과 사귀는데 신동엽이 위장으로 아내와 결혼했다는 소문이 있다. 그게 말이 되냐”고 적극 해명했다.

한편 ‘풍문으로 들었쇼’는 MC인 배우 신현준, 가수 홍진영이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