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빅스 “새 앨범, 피를 토할 정도로 열심히 녹음했다”

입력 2015-11-10 15: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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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스가 새로운 앨범 에피소드를 전했다.

10일 빅스(라비, 켄, 레오, 홍빈, 엔, 혁)는 서울 광진구 자양동 악스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빅스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6개의 방이라는 콘셉트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다. 6개의 방으로 나눠져 있어서 세트장이 화려했다”고 말했다.

이어 “녹음을 할 때 피를 토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지금까지 나온 앨범 중에서 가장 열심히 참여한 것 같다”고 전했다.

빅스의 정규 2집 타이틀곡 ‘사슬(Chained Up)’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Albi Albertsson의 작품이다.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연상케 하는 Whip 사운드와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되어버린다는 내용은 짐승이 그로울링 하듯 읊조리는 가사로 표현했다.

9개월 만에 돌아온 빅스는 지난 10일 빅스는 두 번째 정규 앨범 ‘Chained Up(체인드 업)’ 발매와 동시에 주요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한편 빅스는 타이틀 곡 ‘사슬(Chained Up)’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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