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파격 변신…초록 머리 염색 ‘신비로운 매력’

입력 2015-11-11 13:2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EXID 하니가 컴백을 앞두고 이미지 변신을 했다.

EXID는 10일 자정(11일 0시) 공식 페이스북 및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첫 티저 이미지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 디지털 싱글 ‘핫 핑크(HOT PINK)’의 이름에 맞게 손톱, 입술, 망사 스타킹, 벨트 및 의상 전반 곳곳에 핑크를 배치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하니는 초록색으로 머리를 물들이고 어깨 라인이 드러난 원피스를 입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하니는 힙합 느낌의 의상을 자신만의 분위기로 소화해 섹시함과 강렬한 이미지를 선명하게 남겼다.

이번 티저 이미지는 ‘핑크’와 ‘블랙’을 기반으로 힙합을 접목한 패션이 연출돼 EXID만의 차별화 된 이미지를 선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새 디지털 싱글 ‘핫 핑크’의 콘셉트에 대해 “같은 ‘핑크’라도 EXID를 만나면 다르다는 것,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닌 그 이상의 다름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스타일 면에서도 아직까지 다양하게 보여준 적은 없었던 것 같아 더욱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하게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EXID는 오는 18일 새 디지털 싱글 ‘핫 핑크’를 발매하고 ‘아 예(AH YEAH)’ 이후 7개월 만에 컴백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EXID 공식 페이스북 화면 캡처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