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지우, K리그 챌린지 42R MVP ‘2R 연속’

입력 2015-11-11 11: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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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강원FC 지우가 K리그 챌린지 41라운드에 이어 42라운드에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1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위클리 베스트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 8일 대구 전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의 3-2 승리를 이끈 지우는 “역전승을 만든 지치지 않는 움직임과 쉴 새 없는 슈팅. 공격의 중심 역할 소화. 1득점 1도움”이라는 평가와 함께 42라운드 최고의 선수가 됐다.


주간 베스트 일레븐에는 공격수 부문에 지우를 비롯해 루키안(부천)이 선정됐고 미드필더는 김병오(충주), 김선민(안양), 김영남(부천), 조재철(경남)이, 수비수는 서명식(강원), 가솔현(안양), 최병도(부천), 노연빈(충주)이, 골키퍼는 이영창(충주)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 챌린지 42라운드 베스트 팀은 강원FC였으며 위클리 매치로는 8일 열린 대구-강원 전이 꼽혔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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