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오, 12월 마지막날 단독콘서트 개최…팬들과 함께 하는 한해 마무리

입력 2015-11-11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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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가 2015년을 단독콘서트로 마무리한다.

혁오는 12월 30일과 31일 오후 8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콘서트 '22'를 개최한다.

콘서트명 '22'는 지난 5월 발표한 EP앨범 제목으로 '22'앨범에는 ‘와리가리’, ’Hooka’, ’공드리' 등 올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이 수록됐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담담한 가사, 특유의 감성을 담은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혁오는 올해 MBC ‘무한도전-영동고속도로가요제’에 출연하며 보다 많은 대중들에게 존재감을 알렸으며, 지난 11월 7일에는 ‘2015 멜론 뮤직어워즈’를 통해 TOP10에 선정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9월 18일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20’ 개최 당시에는 장소 관계상 많은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던 혁오는 이번에는 좀 더 큰 공연장에서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 준 사람들과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혁오의 단독콘서트 ‘22’은 11일 오후 8시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예매가 시작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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