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가 너무 밝아서 좋았다”

입력 2015-11-1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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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가 너무 밝아서 좋았다”

‘조선마술사’ 유승호 고아라

배우 유승호가 상대 여배우 고아라에 대해 언급했다.

1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조선마술사’ 제작보고회에는 김대승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승호, 고아라, 이경영, 곽도원, 조윤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유승호는 “고아라가 너무 밝아서 좋았다”며 “내가 말을 잘 못 붙이고 어색해 하는 편”이라고 터놓았다.

이어 “전역 후 처음 보는 여배우여서 신경 써서 잘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예전부터 봐온 누나처럼 편했다”고 덧붙였다.

고아라 역시 유승호에 대해 “배려가 넘치고 듬직하다”며 “그 덕에 유연하게 편안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답했다.

한편 영화 ‘조선마술사’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동아닷컴 권용은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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