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칙하게 고고’ 이원근, 심상치 않은 인기…新 매력남 등극

입력 2015-11-11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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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원근의 인기몰이가 심상치 않다.

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한 눈웃음을 장착한 배우 이원근이, 무서운 기세로 新 매력남 대열에 합류했다.키와 눈웃음 등 여심을 설레게 하는 비주얼과 함께 매력적인 중저음 보이스까지 소유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이원근은 10일 종영 된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 출연하며 20대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고, 향후 김수현, 이민호, 이종석, 김우빈을 잇는 차세대 한류배우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배우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중국 대륙에서 이원근에 대한 반응이 심상찮게 몰려오고 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가, 방송되었던 날마다 중국 SNS ‘웨이보’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날로 키워나가고 있고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원근의 중국 팬미팅을 개최해 달라는 중국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대만 등 아시아권에서 올라오는 반응 또한 적지 않다.해외권에 ‘발칙하게 고고’가 정식 방송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반응의 사례는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한편 무서운 속도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는 이원근은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에서 남자 주인공 '김열'역을 맡아 열연 했으며 캐릭터를 200% 소화했다는 호평을 들으며 드라마를 마무리 지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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