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깜찍 동안 미모…몸꽝 변호사? ‘상상 불가’

‘오 마이 비너스’ 신민아, 깜찍 동안 미모…몸꽝 변호사? ‘상상 불가’

배우 신민아가 깜찍한 동안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김은지 극본, 김형석 연출, 몽작소 제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신민아는 미니스커트에 반스타킹을 매치해 깜찍한 매력을 선보였다. 시간이 지나도 변함없는 동안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한편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극과 극인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신민아는 학창시절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신민아는 극중 77kg의 ‘몸꽝’ 변호사를 연출하기 위해 3시간이 넘게 소요되는 특수 분장을 받으며 고된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민아는 “처음 해보는 특수 분장이라 신기하고 색다른 경험의 연속이다”라며 “생각보다 힘든 과정이지만 많은 스태프분 들이 함께 고생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는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16일 월요일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