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헨리 “‘베테랑’ 유인영과 실제 유인영 전혀 달라”

입력 2015-11-11 15: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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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퍼주니어M 헨리가 유인영의 반전 매력에 놀랐다.

헨리는 KBS2 새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에서 천재와 천진을 넘나드는 하버드 휴학생 김지용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한다.

11일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 제작발표회에서 헨리는 "최근 영화 '베테랑'을 봤다"며 "유인영이 많은 작품에서 센 캐릭터로 나오는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아서 정말 놀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헨리가 출연하는 ‘오 마이 비너스’는 할리우드 배우들의 몸매를 책임지는 마성의 매력을 지닌 트레이너 김영호와 과거 한때 잘나갔던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강주은이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진짜 사랑하게 되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려내는 헬스힐링 로맨틱코미디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 작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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