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조한, 8년만의 컴백 “이제 공백기 없을 것…다음 음반까지 준비된 상태”

입력 2015-11-11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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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조한이 향후 활동 계획을 언급했다.

11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는 김조한의 정규 6집 ‘Once in a lifetime’(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김조한은 “컴퓨터를 보면 리셋 버튼이 있다. 리셋을 한번 해야 램 자체가 빨라진다. 나도 내 음악 인생을 리셋하고 싶었다. 어려운 것을 쉽게 표현하고 싶었다”고 말하며 초심으로 임하고자 노력한 사연을 밝혔다.

김조한은 8년 이란 긴 공백에 대해 “이젠 공백기는 없을 것이다. 아직 선보이지는 않았지만 많은 곡을 써왔고 다음에 나올 음반까지 많이 준비된 상태다”라고 말했다.

김조한은 이어 “좋은 뮤지션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작업할 것 같고, 후배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활동 계획과 현황을 설명했다.

한편 김조한의 정규 6집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은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는 사랑했던 남녀가 헤어진 후 느끼는 서로의 소중함과 후회를 그린 노래로 작곡가 Francis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김조한 정규 6집 ‘원스 인 어 라이프 타임’은 12시 0시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소울패밀리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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