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스펙터 기네스 공식 등재 ‘역대 최강의 폭파 신이 온다’

입력 2015-11-11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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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스펙터

‘007 스펙터’


영화 ‘007 스펙터’가 또 다시 기네스 공식 등재돼 관심을 모았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007 스펙터’의 폭파신이 최근 기네스에 공식 등재됐다”고 밝혔다.


가장 큰 폭파 신으로 기네스에 오른 ‘007 스펙터’의 폭파신은 모로코에서 촬영됐다. 촬영 당시 7톤가량의 TNT 화약이 사용됐고 약 7.5초 동안 폭파가 지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폭파신은 ‘007 스펙터’의 특수 효과 및 미니어처 효과 감독을 맡은 크리스 커볼트에 의해 이뤄졌다.


한편 ‘007’ 시리즈는 이미 다양한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전 기록으로는 영화사상 가장 긴 스피드보드 점프(‘007 죽느냐 사느냐’)와 가장 높은 구조물에서 이뤄진 번지 점프(‘007 골든아이’), 가장 높은 곳에서 한 스키 점프(‘007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이 해당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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