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화청국제여행사, '2015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 단체 출전

입력 2015-11-12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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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화청국제여행사(대표 우성덕)가 지난 8일 개최된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에 단체 출전했다.

올해로 13회째인 제주감귤국제마라톤대회는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제주도의 특색 있는 체육대회다. 갈수록 관광을 겸한 외국인들의 참가가 많아지고 있어 제주 관광산업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는 체육축제로 평가된다.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선수 250명과 가족을 합하여 300여명이 출전했으며 시종일관 질서정연하게 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제주도민과 함께 대회를 즐겼다.

또한, 뉴화청국제여행사는 관광업체로는 유일하게 단체 출전, 홍보부스를 마련하며 제주 자랑과 제주 알리기에 기여했다.

회사 직원들과 함께 마라톤에 참가한 한 외국인 참가자는 "올해 6월 회사에 마라톤 클럽이 만들어진 뒤 이번 처음으로 자국 밖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자연이 아름다운 제주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마라톤을 하게 돼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전했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대부분의 외국인들은 경관이 수려한 레이스 코스에 만족해하면서 며칠간 여유를 가지고 제주 곳곳을 둘러볼 계획이라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한편, 뉴화청국제여행사는 전통놀이인 투호를 통해 무료로 관광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제주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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