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푹(pooq)’ 단독 중계 “트래픽 증가해도 유연하고 신속한 서비스”

입력 2015-11-12 14: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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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12 ‘푹(pooq)’ 단독 중계 “트래픽 증가해도 유연하고 신속한 서비스”

오는 8일부터 개최되는 ‘2015년 국가 야구 대항전 WBSC 프리미어12’ 경기가 공중파 방송은 물론 스마트폰과 PC로도 끊김 없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됐다.

LG유플러스는 2일 OTT 서비스 ‘푹(pooq)’을 통해 ‘2015년 국가 야구 대항전 WBSC 프리미어12’ 한국팀 경기 방송을 국내로 송출하고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에서 단독 중계 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대회는 예년과 달리 네이버, 다음 등 포털이나 DMB에서 중계하지 않고 ‘푹(pooq)’'에서 단독 중계되므로 모바일 이용자의 시청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LG유플러스는 대용량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사전 구축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LG유플러스 강문석 BS본부장(부사장)은 “국내에서 최대 스트리밍 트래픽을 처리하고 있는 LG유플러스의 CDN 서비스는 미디어에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대규모 실시간 중계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며 “트래픽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신속한 서비스의 보장이 가능해 이번 ‘WBSC 프리미어 12’ 중계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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