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2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2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9437명이 줄어든 63만1184명의 수험생이 원서를 접수했다.
EBS는 수능이 종료된 직후부터 수능 연계교재를 강의한 대표 교사들이 총출동한 '수능 해설 강의'를 진행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90분간 EBS 2TV와 PLUS1에서 특별생방송이 진행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12일부터 16일까지 평가원 홈페이지의 '이의신청 게시판'에서 받는다. 성적은 다음달 2일 발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