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프릴, 11월 25일 기습 컴백 예고…어떤 콘셉트?

그룹 에이프릴이 오는 11월 25일 컴백을 알리는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했다.

16일 오전, 소속사 DSP미디어의 공식 채널에서 공개된 에이프릴의 로고 모션 영상은 핑크빛 배경 사이로 사랑스러운 하트 모션과 함께 에이프릴의 새로운 로고를 드러냈다.

에이프릴의 새로운 로고는 EST., 세 잎 클로버, 2015, 입술 모양의 표시와 함께 '1st Single Album BOINGBOING', 그 아래 2015.11.25 라고 씌어진 문구가 눈에 띈다. 이로써 에이프릴은 오는 25일 첫 번째 싱글앨범 '보잉보잉(BOINGBOING)'을 발표할 예정이라는 점을 유추할 수 있다.

지난 주말, 에이프릴의 공식 SNS채널에서는 팬들을 위해 에이프릴 컴백일에 관련된 깜짝 수학 문제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하였으며, 벌써부터 팬들 사이에서는 세 잎 클로버와 입술 모양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공유하며 에이프릴의 첫 번째 싱글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에이프릴은 지난 8월 타이틀 곡 '꿈사탕'으로 데뷔하였으며 데뷔 첫 주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신인 걸그룹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