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염기훈. 스포츠동아DB
K리그 최다 도움 신기록을 작성한 수원삼성 주장 염기훈이 수원 팬들로 구성된 블루윙즈미디어 선정 ‘풋풋(foot·foot)한 한줄 평점’에서 10월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염기훈은 수원이 10월 치른 3경기에 모두 출전해 3도움을 올렸다. K리그 개인통산 72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울시립대-삼성전자, 서울컵 결승 격돌
‘FC서울과 서울월드컵경기장이 함께하는 서울컵 2015’ 후기리그 남자부 결승전 진출팀이 가려졌다. 서울시립대는 14일 8강전서 경기대를 2-0으로 꺾은 뒤 15일 4강전서 부천대를 승부차기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8강서 LG CNS(2-0 승), 4강서 용산구청(2-1 승)을 연파했다. 결승전은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다. 후기리그 우승팀은 11월말 전기리그 우승팀과 챔피언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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