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 고장, 왕십리~수원 열차 ‘스톱’…출근길 시민들 불만 표출 잇따라

입력 2015-11-18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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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선 고장, 왕십리~수원 열차 ‘스톱’…출근길 시민들 불만 표출 잇따라

출근길 분당선 열차가 또 고장났다.

18일 오전 8시 20분경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수원으로 향하던 분당선 열차가 고장을 일으켰다.

코레일은 대체 열차를 투입했지만, 분당선을 이용해 출근길에 나선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이날 오전 SNS에는 수원행 분당선 열차가 고장나 운행이 멈췄다며 불편을 표출하는 글들이 잇달아 올라왔다.

코레일 관계자는 "분당선 열차 고장의 현재 정확한 원인은 파악되지 않다"면서 "시민들은 서울숲에서 들어오는 열차를 타면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분당선은 지난 5일에도 열차 고장으로 혼란을 초래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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