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을 사로잡은 신흥 한류스타 홍수아가 ‘대륙여신’에서 ‘첫사랑의 아이콘’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18일 배우 홍수아의 소속사 웰메이드 쇼21 측은 첫사랑의 애틋함이 고스란히 담긴 중국 CCTV1 드라마 ‘온주량가인(온주두가족)’ 속 홍수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홍수아는 남자주인공 황소위의 손을 꼭 잡은 채 애절한 눈빛으로 망므을 전하는 내면 연기는 물론, 한 우산 안에서 수줍은 미소를 띤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특히 가녀린 몸매에 떨어질듯한 큰 눈망울을 지닌 홍수아의 모습은 천마디 말보다 더 깊은 감정을 표현, 보는 이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이번 스틸컷은 화려한 ‘대륙여신’에서 중국 내 ‘첫사랑 아이콘’으로 거듭난 홍수아의 첫사랑 그 자체의 풋풋함과 아련한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더욱 가중시켰다.
홍수아가 출연하는 드라마 ‘온주량가인(온주두가족)’은 금융위기 당시 기업회생이라는 소재로 주인공들간의 경쟁과 화합을 그려낸 대작 드라마.
극 중 홍수아는 프랑스 법률을 공부하는 한국인 유학생 민효진 역을 맡아 남자주인공 황소위의 첫사랑으로 등장해 열연을 펼칠 예정.
한편 홍수아가 출연한 ‘온주량가인(온주두가족)’은 25일 중국 CCTV1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웰메이드쇼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