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정은 MBC 아나운서가 방송에 복귀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손 아나운서는 최근 MBC 아나운서국으로 돌아와 현재 라디오에서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지난 2013년 휴직계를 내고 남편과 함께 유학길에 올랐던 손 아나운서는 미국에서 학업을 마치고 올해 초 귀국했다. 이어 최근 다시 MBC로 복직해 방송에 복귀한 것이다.
한편 부산 MBC를 거쳐 2007년 MBC 입사한 손 아나운서는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을 맡으며 MBC 간판 아나운서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