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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선과 핸드볼 선수 출신 배우인 최현호가 ‘천황칠 골드’의 메인모델로 선정됐다.
㈜천황칠(장지원 대표)은 "일동제약의 자회사인 일동생활건강과 손잡고 개발한 ‘천황칠 골드’의 여자모델로 김혜선, 남자모델로 최현호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황칠 골드’는 우리나라 고유 수종인 황칠나무에서 뽑아낸 약재 겸 도료 ‘황칠’을 마실 수 있는 엑기스로 개발한 건강식품이다.
‘황칠나무’는 ‘나무인삼’ 혹은 ‘만병통치약 식물’로 잘 알려진 드릅나무과 상록교목인 아열대성 식물로 주로 한반도 남부지방 해안이나 섬지방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진시황의 시진 서복이 제주 한라산에서 찾았던 불로초가 바로 ‘황칠나무’이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황칠나무에서 얻어지는 안식향은 번열제거, 술해독, 안질 및 황달, 나병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효능을 밝힌 바 있다.
장 대표는“‘황칠’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는 한국 고유의 수종이기 때문에 한국 원산지 표시가 되어 있는 제품만 효능이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