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 ‘대세 행보’, JTBC ‘마리와 나’ 출연확정…영화·예능·연극 섭렵

입력 2015-11-19 1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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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대세 행보’, JTBC ‘마리와 나’ 출연확정…영화·예능·연극 섭렵

배우 심형탁이 활발한 활동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MBC ‘무한도전-바보전쟁’에서 ‘뇌순남’으로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보인 심형탁은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리와 나’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가 됐다.

‘마리와 나’는 주인의 피치 못할 사정으로 반려동물을 잠시 맡아 키워주며 동물과 인간 사이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은 예능으로 배우 심형탁과 함께 강호동, 가수 서인국, 이재훈, 은지원, 김민재 등이 출연한다.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심형탁은 배우 본연의 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29일 따뜻한 가족 사랑이야기를 담은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 제작 영화사 김치주식회사)에 캐스팅 됐다. 그는 막강파워를 휘두르는 초고속 승진의 엘리트 부장 역으로 연기 스펙트럼을 넓힐 예정이다.

특히 연극 ‘한밤중 개에게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서도 연기 활동을 잇는다. ‘한밤중 개에게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은 배우 김수로의 14번째 프로젝트이자 영국 올리비에어워드 7관왕과 지난 6월 토니어워드 5관왕에 빛나는 연극이다. 심형탁은 15세 자폐아 소년 ‘크리스토퍼’의 아버지 ‘에드’ 역을 맡아 오는 27일 첫 무대에 오른다.

다방면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이며 러브콜을 받고있는 심형탁의 ‘대세 행보’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GNG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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