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 LEAGUE’ 11월호 발간

입력 2015-11-19 16: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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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은 10월 K리그 danil 테일러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한 대구 이영진 감독의 인터뷰, K리그 클래식 2연패를 달성한 2015 챔피언 전북 현대의 모든 것, 클래식 승격을 향한 K리그 챌린지의 마지막 무대, AFC 챔피언스리그 최종 경쟁 소식 등을 담은 K리그 공식 웹진 ‘Talk about KLEAGUE’ 11월호를 발간했다.

‘Talk about KLEAGUE’ 11월호 첫 번째 코너에서는 시즌 초반부터 선두권을 유지하며, 최종 라운드에서 챌린지 우승을 노리고 있는 ‘10월 이달의 감독’ 대구 이영진 감독을 만났다. 이영진 감독은 'Talk about K LEAGUE'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은 한 경기가 부담스러운 상황인 만큼 선수들이 압박에서 벗어나 냉정하고 차분하게 경기하도록 유도하겠다”며, “개인이 아닌 팀으로 움직여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시즌 종료 2경기를 남겨두고 우승을 확정한 전북현대의 2015시즌 기록은 한눈에 알아보기 쉬운 인포그래픽으로 구성했다. 2014시즌과 2015시즌의 성적 비교와, 2015시즌 월별 획득 승점, 36라운드까지의 관중 수, 홈/원정 경기 전적, 부문별 선수 기록 등 K리그 통산 4번째 별을 가슴에 단 전북의 우승 DNA를 상세하게 분석했다.

올 시즌 K리그 챌린지 우승은 상주 상무와 대구FC, 두 팀의 싸움이 됐다.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두고 클래식 입성 경쟁을 벌이는 수원FC와 서울 이랜드의 힘겨루기도 K리그 챌린지를 더욱 흥미롭게 만들고 있다. 'Talk about K LEAGUE'에서는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주, 대구, 수원FC, 서울 이랜드의 최종 순위 경쟁 경우의 수를 정리했다.

AFC 챔피언스리그 다툼은 현재 진행형이다. K리그에 배정된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 총 3.5장 중 K리그 클래식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인 서울이 각각 한 장씩을 나눠가진 가운데, 1.5장 남은 내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의 주인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AFC CHAMPIONS LEAGUE’코너에서는 포항스틸러스, 수원삼성, 성남FC가 벌이는 승부의 관전 포인트를 확인해볼 수 있다.

‘후회 없는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차두리 선수가 걸어온 K리그 3년의 기록도 담았다. 차두리 선수의 K리그 시즌별 개인기록과, 차두리가 출전한 경기에서 FC서울의 승률, 상대팀과의 승률을 한 장의 표로 정리했다. 그라운드에 긍정바이러스를 전파하며 축구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한 ‘차미네이터’ 차두리 선수의 의미 있는 기록을 만나볼 수 있다.

그밖에 ▲J리그 벤치마킹, K리그 GM아카데미 5회차 개최, ▲프로축구단 마케팅 담당자 대상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 개최 ▲전북선수들과 함께한 'K리그 축구의 날‘ 등 K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K리그 웹진 ‘Talk about K LEAGUE'는 매달 가장 이슈가 되는 K리그 소식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인포그래픽과 의미 있는 K리그 기록을 소개하는 러브레터, 팬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담은 K리그 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4년 6월부터 매월 발간 중이다.

웹진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www.kleague.com), 페이스북(www.facebook.com/withKLEAGUE), 트위터(@kleague), K리그 공식인증 앱 ‘오늘의 K리그’를 통해 스마트폰과 PC 등 모바일과 온라인에서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다. K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팬들을 위한 PDF 파일 다운로드 기능도 제공한다.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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