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손흥민과 열애 최종 인정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

입력 2015-11-19 20: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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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소영이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최종 인정했다.

유소영 동아닷컴에 "뭔가 오해를 한 것 같다. 열애 기사는 오보"라고 손흥민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19일 오전 유소영이 토트넘 훗스퍼의 손흥민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증거로 경기도 파주에서 유소영과 손흥민이 만나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유소영은 같은 날 "손흥민과의 열애를 인정한 코멘트를 한 적이 없다. (자세한 사정은)회사와 통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후 유소영은 소속사 측을 통해 "손흥민과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다"라고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한편 유소영은 지난 6월 한 라디오방송에서 “재치 있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고, 손흥민 또한 과거 다수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오래전부터 딱 한 가지 조건을 생각해뒀다. 아버지를 훌륭하게 내조한 어머니 같은 분과 예쁜 가정을 꾸려가고 싶다. 한마디로 현모양처”라고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밝힌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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