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아낀다’로 데뷔해 ‘만세’로 인기 행진을 이어가는 13인조 보이 그룹 세븐틴이 화보를공개했다.
이날 세븐틴은 모던하고 시크한 의상을 자신의 스타일로 소화했고, 서로 다른 개성의 남성미로 스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어진 개별 인터뷰에서 리더 에스쿱스는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세븐틴 별칭에 대해 “멤버들이 노래는 물론 안무 제작, 앨범 프로듀싱에 참여해 얻은 타이틀이라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앞으로 의상, 앨범 자켓 등 다방면에 참여해 ‘자체제작 아이돌’로 더욱 우뚝 서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요즘 팬들이 보내주는 사랑에 매일 같이 ‘만세’를 외치고 싶다는 세븐틴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소원이자 열심히 활동한 세븐틴에게 주는 선물로 입을 모아 ‘신인상 수상’을 꼽았다.
풋풋하고 당찬 매력이 느껴지는 세븐틴 13인의 화보와 인터뷰는 쎄씨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사진 제공ㅣ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