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마을’ 촬영장 급습 "우리 막내 육성재 잘 부탁드려요”

입력 2015-11-20 11: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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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 멤버들이 막내 육성재를 위한 특급 이벤트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 인근에서 촬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촬영장을 방문한 것이다.

비투비는 순경 박우재 역할로 출연 중인 육성재를 응원하기 위한 깜짝 밥차 이벤트를 준비했고, 멤버들은 150인분의 저녁 밥과 커피를 마련해 촬영장을 훈훈하게 했다.

멤버들은 육성재를 위한 이벤트를 위해 직접 아이디어를 모으고 사비로 밥차를 준비하며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또 ‘마을’ 이용석PD를 만나 "우리 성재,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했고 "우(리성)재야! 설렁탕 먹고 범인 좀 잡자" "비투비 복덩이 막내 육성재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든든한 지원군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19일 비투비 공식 SNS에는 “비투비가 마을에 잡혀간 이유는? 다음주 마을 아치아라의 비밀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해 카메오 출연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다.

드라마 촬영에 한창인 육성재와 비투비 멤버들은 신곡 ‘집으로 가는 길’ 활동을 마쳤고 아시아투어에 돌입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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