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밤 한산한 주차장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엔플라잉은 거침없고,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엔플라잉은 촬영이 진행되는 동안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능숙한 포즈를 보여줘 스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엔플라잉의 매력은 촬영을 마치고 인터뷰하는 동안에도 이어졌다. 멤버들의 첫인상과 꼭 만나고 싶은 사람에 대해 얘기할 때는 영락없는 20대 초반 청년들의 발랄함을 보이다가도 음악과 미래에 대해 얘기할 때는 진중하게 뮤지션으로서 신념에 대해 고백했다.
엔플라잉의 다양한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나일론 12월 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제공ㅣ나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