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득녀 소감 전해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설퍼”

입력 2015-11-20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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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득녀 소감 전해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설퍼”

박지성이 득녀 소식을 알렸다.

박지성은 19일 JS파운데이션 SNS를 통해 “아내가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아빠가 됐다”고 알렸다.

이어 “산모도 건강하고 만두(태명)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머릿속으로 많이 그려봤던 일인데도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설프기만 하다”고 득녀 소감을 밝혔다.

또한 박지성은 “이제는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성은 지난해 7월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결혼했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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