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 강성진 “연예인병 걸렸어?” 아내 이현영 타박…무슨 일?

입력 2015-11-20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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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성진이 아내 이현영에게 “연예인병 걸렸느냐”며 타박했다.

20일 방송된 채널A ‘아내가 뿔났다’에서는 강성진이 이현영에게 “고추장찌개를 해달라”고 말했다.

갑작스런 주문에 이현영은 “마침 재료가 부족하다”고 말하자 강성진은 냉장고를 열며 “(고추장찌개 재료가) 왜 없느냐, 오래된 재료는 좀 버려라”며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에 강성진 이현영 부부는 결국 고추장찌개 재료를 사기 위해 장을 보러 나가길 했다.

이현영은 마트를 가기 위해 예쁘게 차려입었고 이를 본 강성진은 “요즘 이상해, 왜 이렇게 꾸미느냐”며 “연예인 병 걸렸느냐”고 타박했다.

남편의 말에 이현영은 “오랜만의 데이트라 신경 써서 입었는데…”라며 섭섭함을 드러냈지만 강성진은 오히려 “공항패션도 아니고, 마트패션이냐”며 불만을 늘어놓았다.

한편 채널A ‘아내가 뿔났다’는 아내가 ‘이상형의 남자’인 드림맨과 가상의 부부로 살아보는 프로그램으로 남편이 몰랐던 아내의 속마음을 알게 해주는 부부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박미선-이봉원, 이혜정-고민환, 조갑경-홍서범 부부, 이현영-강성진 부부가 출연하며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아내가 뿔났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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