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 음악중심’ 김민재-김새론 앞세워 새 단장 성공

입력 2015-11-21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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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김민재-김새론 앞세워 새 단장 성공

MBC '쇼!음악중심'이 배우 출신의 김민재-김새론을 앞세워 새 단장에 성공했다.

스무살 귀여운 외모와 달리 중저음의 안정적인 보이스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MC 김민재는 이미 타사 힙합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음악에 남다른 애정과 실력을 보여온 신인배우로 김새론과 함께 MC 스페셜 무대를 통해 랩과 출실력을 보여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아직은 제일 가까이서 무대를 지켜본다는 떨림이 크다'며 겸손함을 갖춘 김민재에 제작진 역시 든든함을 표했다.

이미 영화와 드라마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활동을 펼쳐온 김새론은 "새로운 분위기로 단장한 '쇼!음악중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자신 역시 첫발을 뗀 새로운 분야에 대한 설레임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순위제 폐지'라는 전격결정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쇼!음악중심'은 이날 '신인의 중심', '음원상승의 중심', '금주의HOT3'등 새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와 새로운 시각을 접목한 대표 음악프로그램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방향성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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