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영화 ‘아빠는 딸’ 캐스팅…웃음 사냥꾼 충무로 진출

입력 2015-11-21 1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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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영화 '아빠는 딸(가제)'에 캐스팅 됐다.

2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 5명의 24시간이 경매에 올려지는 자선 경매쇼 '무도 드림' 특집이 진행됐다. '무도 드림'은 무한도전 멤버들의 하루를 경매하고 그 수익금을 좋은 곳에 사용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된 아이템이다.

이날 '무도 드림' 경매는 MBC 예능국, 드라마국, 라디오국, 영화 제작사 등 실제 방송, 영화 등 콘텐츠를 제작하는 제작진들로 진행돼 실제 경매 현장 같은 긴장감을 느낄 수 있었다.

박명수는 이 경매를 통해 영화 '아빠는 딸'에 캐스팅 돼 배우 윤제문, 신구, 이일화, 전소민, 이미도, 강기영, 심형탁, 허가윤, 도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됐다.

한편, '아빠는 딸'은 사고 많고 탈도 많은 아빠와 딸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하는 코믹 휴먼 드라마로, 2016년 기대작이다. 아빠와 딸이 서로의 사생활은 물론 마음까지 훔쳐봄으로써 잊었던 추억과 사랑을 되찾게 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풀어내는 작품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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