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의 전 부인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와의 열애설에 또다시 휘말렸다.
지난 9월 US위클리가 케이티 홈즈가 가발과 모자를 쓰고 변장을 한 채 제이미 폭스와 한 호텔에서 만났다고 보도한 지 2달여 만이다.
23일 미국의 한 매체는 케이트 홈즈 측근의 말을 인용해 "케이티 홈즈가 여전히 제이미 폭스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는 여전히 교제 사실을 외부에 알리기를 원치 않으며, 케이티 홈즈가 제이미 폭스에게 푹 빠져있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제이미 폭스는 케이티 홈즈가 참석하는 파티를 의도적으로 피하며 루머가 퍼지는 것을 차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와 제이미 폭스가 더욱 친밀한 관계가 돼 딸 수리와 함께 마트를 갈 정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는 톰 크루즈와 2012년 8월 이혼 했으며, 이후 양육권을 얻어 딸 수리 크루즈와 함께 뉴욕에 거주하고 있다.
사진=케이티 홈즈 제이미 폭스 열애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