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열과 클래지의 Yolhoon, 24일 첫 싱글 ‘너덜너덜’ 공개

입력 2015-11-24 1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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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록 싱어송라이터 이승열과 일렉트로닉 작곡가 겸 프로듀서 클래지(김성훈)의 프로젝트 그룹 ' Yolhoon(욜훈)'이 11월 24일(화) 선공개 싱글 '너덜너덜'을 발표한다.

또 발매와 동시에 본편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될 예정이다.

Yolhoon 프로젝트의 '너덜너덜' 뮤직비디오에는 신인모델 손민호가 주연으로 출연했다.

손민호는 지난 10월 '패션사진가의 밤' 행사에서 2015년 명예의 전당 '신인 남자 모델 부문'을 수상한 모델계의 신성으로,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너덜너덜'한 일상을 살아가는 거지의 역할을 맡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꽃잠프로젝트의 'Home', 옴므(Homme)의 '사랑이 아냐' 등을 연출한 뮤직비디오 감독 허남훈이 연출을 맡았다.

이승열과 클래지는 이번 선공개 싱글곡 '너덜너덜'을 통해, 불안하고 어두운 세상 속에서 실낱 같은 희망을 안고 살아가며 너덜너덜해져 있는 우리의 삶을 노래한다.

이번 싱글의 선공개를 시작으로 이승열과 클래지의 그룹 Yolhoon은 12월 중 EP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 앨범의 타이틀곡에는 W&Whale의 멤버였던 보컬리스트 웨일이 피쳐링으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웨일은 클래지콰이의 호란과 함께 12월 19일 (토)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Yolhoon 프로젝트의 콘서트 무대에도 노래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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