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 ‘마담 앙트완’의 두 주인공 한예슬과 성준이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12월에서 화려한 비주얼 커플의 면모를 뽐냈다.
대한민국 로코 퀸 한예슬과 여심 저격 훈남 배우의 대표주자 성준이 ‘마담 앙트완’의 두 주인공으로 만났다. JTBC에서 방영 예정인 ‘마담 앙트완’에서 한예슬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역을, 성준은 사랑을 믿지 않는 심리학자 ‘최수현’ 역으로 캐스팅 되어 사랑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따뜻하고 재미있게 풀어 갈 예정이다.
코스모폴리탄과의 인터뷰는 티격태격 사랑스런 커플을 설정한 화보와 함께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라는 질문에 한예슬은 “사랑이란 결국 사람이 살아가는 이유가 아닐까 이 드라마를 통해 다시 한번 확신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그런 가운데 성준은 “사랑은 나를 힘들게 만드는 것이다. 돌이켜보면 나를 힘들게 했던 건 다 내가 사랑하는 것들이었기 때문이다. 무언가에 애정이 없으면 그게 나를 아프거나 힘들게 할 수 없으니까”라면서 색다른 시각의 정의를 내렸다.
본연의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낼 수 있는 사랑을 꿈꾼다는 한예슬과 동네 친구와 소소하게 장난치다가 사랑에 빠지는 게 로망이라는 성준의 ‘사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 그리고 대한민국 최강 비주얼 커플의 면모를 뽐낼 화보 이미지는 코스모폴리탄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