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정상훈, 조정석과 친분 화제 “거미와 결혼하면 사회는 내가”

입력 2015-11-25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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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상훈, 조정석과 친분 화제 “거미와 결혼하면 사회는 내가”

배우 조정석, 정우, 정상훈 등이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시즌3에 출격해 화제인 가운데 조정석과 정상운의 친분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정상훈은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 출연해 “조정석 씨와는 뮤지컬을 하면서 친해졌다. 영화 ‘건축학개론’ 납득이로 출연했을 때 내가 대본을 보면서 같이 캐릭터를 연구해줬다”고 조정석과의 친분을 밝혔다.

그는 이어 “조정석과는 예전부터 친했고 내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며 “때문에 혹시 조정석과 거미가 결혼한다면 내가 사회를 볼 것”이라고 덧붙여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조정석, 정상훈, 정우가 출연하는 ‘꽃보다 청춘’ 시즌3는 ‘30대 남자배우들의 배낭여행기’를 그릴 것으로 알려졌다.

세 출연진의 신선한 조합은 조정석을 주축으로 완성됐다.

한 관계자는 “조정석을 주축으로 그의 친구들을 섭외한 것으로 안다. 조정석이 제작진과 사전 인터뷰에서 많은 후보를 이야기해 본인도 누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는지 모르고 있었다”고 말했다.

정우는 조정석과 대학 동문으로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는 또 ‘삼시세끼’ 어촌 편 시즌1의 게스트로 출연해 나영석 PD와의 인연도 깊어 ‘꽃보다 청춘’에 함께했다.

더불어 조정석과 평소 친한 관계로 알려진 정상훈이 합류해 유쾌한 매력으로 조정석·정우와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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