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희 “김태희에게 자극받아 카이스트 입학…연기가 더 어렵다”

입력 2015-11-25 15: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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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소희는 김태희 덕분에 카이스트에 입학할 수 있었다.

26일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카이스트 엄친딸’ 윤소희, ‘최고령 아이돌’ 소진, ‘뇌순녀’ 솔비, ‘양계인’ 이계인, ‘들이대’ 김흥국이 출연한다.

윤소희는 대한민국 최고의 지성들이 모인 카이스트에 재학 중인 특별한 스펙의 연예인이다.

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평범치 않은 카이스트 입학 비화를 공개했다. 윤소희는 “어릴 때부터 연예인이 되고 싶었다”며 “어머니께서 김태희를 선배님을 보면서 저렇게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예쁜 여자 배우가 있는데 네가 가진 게 뭐가 있냐고 반대했다. 김태희에 자극을 받아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연기보다 공부가 쉽다. 공부는 시간을 투자하면 성과가 나온다”고 밝혔다. 이에 솔비는 “나는 공부가 어렵다”고 반박하며 불꽃튀는 신경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투3’는 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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