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뜨개질로 여성미 증명 “2년 공백 동안 많이 해봤다”

입력 2015-11-25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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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ID 하니가 '주간아이돌'에서 요조숙녀로 변신했다.

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는 7개월 만에 ‘핫핑크’로 돌아온 EXID가 출연한다.

그동안 ‘하니형’이라고 불릴 만큼 털털한 모습을 자주 보였던 EXID 하니가 이날 '주간아이돌'에서 팬들의 요청으로 뜨개질에 도전하며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하기에 나섰다.

하니는 그간의 개구쟁이 같은 이미지와는 달리 처음부터 뜨개질에 강한 자신감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이에 LE는 “2년간의 공백 기간 동안 뜨개질을 많이 했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어 하니는 녹화가 계속되는 와중에도 끊임없이 뜨개질에 열중하며 기존에 보지 못 했던 여성스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고, MC 정형돈은 연신 “하니 뜨개질 정말 잘한다”라며 하니의 반전 매력에 감탄을 연발했다고.

한편 하니는 이날 클라리넷을 연주하는 도중 허당끼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녹슬지 않은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털털하니’부터 ‘숙녀하니’까지, EXID 하니의 팔색조 매력 발산 현장은 오늘 25일 수요일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C 에브리원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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